안녕하세요 여러분 : )
오래 기다리셨을 에코백 제작 가이드 두번째 순서인
'인쇄'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짝짝짝!!)


이전 편에서 소개해드린 재단 과정을 모두 마친 뒤 '인쇄'공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인쇄'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실크인쇄,디지털인쇄,전사인쇄,에폭시인쇄,엠보 등등...
(참 다양하고도 많습니다 ㅠㅠ)


오늘은 그 중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디지털 인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백 파주지사>




자 보이시나요~! 우리가 이전 시간에 배웠던
'재단'되어진 원단들에 인쇄를 하는 장면이에요ㅎㅎ


저기 보이는 디지털 인쇄 기계에 원단을 놓고,
프린트의 잉크로 찍어내듯이 작업하는것을 '디지털 인쇄'라고 해요.


얼핏(?) 가정이나 사무공간에서 볼수있는
프린트기의 모습과 흡사하지 않나요?ㅎㅎ (저만의 생각인가요..?ㅎㅎ)







<애플백 파주지사>


자!! 쪼금만 더 가까이 와보시죠 ㅎㅎ
인쇄가 되어지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보시면 정말 일반 프린트기랑 비슷하게
인쇄가 되어지는것 같지 않나요?! (아직까지 저만의 생각?...ㅎㅎ)


저기 보이는 다양한 컬러들의 잉크를 혼합해 만들어 인쇄되어지는 모습입니다.






<애플백 파주지사>


이 기계는 또 무엇인가~_~ ㅎㅎ
자 위에서 인쇄를 완료했다면 감이 빠르신분들은 아실거예요.



'잉크가 혹시 번지거나 세탁시 물빠짐이 있지 않을까?'
이런 부분을 방지하기 위한 후가공(열처리) 공정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인쇄 프린트기에서 나온 원단에 잉크를
손으로 만졌을 때 혹은 세탁을 했을 때 물빠짐 번짐 현상이 있다해요 ㅠㅠ
열심히 만든 에코백이 번지거나 물빠짐이 생긴다면 절망적이겠죠 ㅠㅠ 흑흑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저 프레스기 사이에 인쇄한 부분을 뜨거운 열로 눌러 
위와 같은 이상현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참 신기하죠?? ㅎㅎ










오늘은 '인쇄' 그중에서도 디지털 인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ㅎㅎ
이제 여러분은 모두 에코백을 재단 그리고 인쇄까지 하신겁니다! 크크


다음 시간에는 '재단' 그리고 '인쇄' 의 다음 공정인 'ㅈㅂ'에 대해 이야기 해볼거에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코로나가 다시 극성이라고 합니다 ㅜㅜ
모두들 마스크 생활화 하시여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